안녕하세요, 러닝메이트 여러분! 그리고 건강한 기부에 동참하는 모든 분들!여느 날과 다를 바 없이 업무를 진행하며 저는 까마득하게 잊고 있었는데..하던일을 빨리 마무리 짓고 퇴근하고 부랴부랴 준비를 하고기부라는 좋은 취지와 연계되는 10km 달리기를 시작하였답니다. 급작스러운 출발! 그리고 반상탈의 유혹?오늘은 거북섬에서 시화방조제까지 10km 코스를 잡았습니다. 날씨는 좋았지만, 왠지 모르게 평소보다 더운건 기분 탓이었을까요?갑자기 '이참에 태닝도 좀 해볼까?' 하는 충동이 강하게 들었습니다. 사람도 없는동네고 해서 그래서 과감하게 상의 탈의, 즉 반상탈 러닝을 감행했죠! 시원한 바닷바람 맞으며 상의 탈의하고 달리면, 태닝도 되고 기분도 최고일 것 같았거든요! 거북섬을 지나 시화방조제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