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5kg, 체지방 16%… 출렁이는 뱃살과의 전쟁 선포!안녕하세요, 여러분! 솔직히 고백하자면 저도 한때 '몸짱'과는 거리가 멀었습니다.저처럼 의자에 앉아 하루 종일 코딩하는 일개 개발자들은 대부분 그렇듯 저 역시 몸 관리에 소홀했죠.키 175cm에 체중 75kg, 근육량 39kg, 체지방 16%였으니까요. 몸이 탄탄하다기보다는 '물렁한' 느낌이 강했습니다.(속은 근육이지만...) 특히, 운동 좀 한다는 분들이라면 공감하실 겁니다. 러닝과 헬스를 병행하는 이 딜레마! 10km 이상 러닝을 하면 근육은 쭉쭉 빠지고, 수분이 빠지면서 체중도 줄었지만, 정작 지긋지긋한 복부 지방은 그대로 남아 몸이 말라만 가는 느낌… 왠지 모르게 볼품없어졌죠. 이 '출렁이는 뱃살'이 제 가장 큰 고민이었습니다. 마음먹고 러닝..